충사는 벌레를 다루는 사람을 뜻하는데, 이것은 주인공 긴코의 직업이기도 합니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벌레가 있는데 그것을 때문에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형상들이 많이 있고... 충사인 긴코는 인간과 벌레 사이에서 양쪽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조율하고 조화를 돕는 것으로 나옵니다.  

 

작가는 흔한 <벌레>라는 것을 가지고 너무나 독특한 세계관을 만들었는데 이게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귀신의 나라라고 하는 일본 답다고나 할까...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것을 먼저 봤는데... 색감이 참 너무 멋지더라구요... 서정적인 느낌이 누구나 한번 보면 그냥 빠져들게 될 듯...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방영이 안된 걸로 알고 있는데... 왜 그럴까... 일본색이 너무 짙어서 그런가... (닌자도 나오면서)

 

개인적으로 주인공 긴코의 더빙은 구자형씨가 잘 어울릴것 같아요.

 

내용도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이고 슬픈 것도 있는 게 아주 신비로운 내용이 많아서 볼만합니다. (뭐 약간 지루할 때도 있지만요.)

 

전 특히 전 누에고치 통신(?)을 만들다가 사고로 사라진 동생을 찾는 스토리가 참 맘에 들더라구요. (17화)

 

영화로도 나왔는데... 그 유명한 오다기리가 죠가 주연을 맡았음에도 애니를 먼저 본 사람들은 다들 욕을 한다나...(근데 사진만 봐도 영~ 아니긴 하더라는... -.-;;;)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13화



14화



15화



16화



17화



18화



19화



20화



21화



22화



23화



24화



25화



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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