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와 이정현

민주주의와 언론자유가 무엇인지 모르는 자들


- 진실의길  2016년 7월 4일 -





▲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KBS 세월호 관련 보도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출처: 한겨레



씹어 먹든지 갈아 먹든지 며칠 후에 어느 정도 극복한 뒤에 그때 가서는 모든 것이 밝혀질 수 있습니다. 그때 가서 해경이 아까 그런 부분에 포함해서 저 잘못도 있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지금은 뭉쳐가지고 정부가 이를 극복해 나가야지. 공영방송까지 전부 이렇게 짓밟아가지고 직접적인 잘 못은 현재 드러난 것은 누가 봐도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은 누가 봐도 그때 상황은 그놈들이 말이야. 이놈들이 뛰쳐나올 정도로 그 정도로 상황이었다고 그렇다고 하면 배를 그렇게 오랫동안 몰았던 놈이면 그놈들한테 잘 못이지 마이크로 뛰어내리지 못하게 한 그 놈들이 잘못이지.


박근혜정권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21일 김시곤 전 KBS보도국장에게 한 말입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잘 하는 짓이다”라며 “이정현 세월호 보도 통제… 실제 통화 음성으로 들어 보세요. 가관입니다”라고 직격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아무리 봐줘도 최하 직권남용죄..사과로 끝날 일은 아닙니다”라며 법적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것만 아닙니다. <한겨레>가 2일 보도한 김시곤 전 국장 비망록을 보면 박근혜정권의 한국방송 장악이 얼마나 집요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정현 그가 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하는 이유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박근혜 정권은 총칼만 들지 않았지 박정희와 전두환이 자행한 언론장악과 하나도 차이가 없습니다.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일이 단 한 번도 없는 박근혜입니다. 박근혜에 의식 속에는 언론자유와 민주주의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니 비극입니다.



<출처 : http://www.poweroftruth.net/news/mainView.php?uid=4020&table=byple_news>




출처 : Irene의 스크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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