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iller》(스릴러)는 1982년 11월부터 퀸시 존스와 작업한 앨범이며, 발매 직후 37주 동안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기네스 북 등재, 2년 연속 미국 내 최다 앨범 판매)

이 앨범의 첫 싱글인 〈더 걸 이즈 마인 The Girl Is Mine〉은 폴 매카트니와의 편안한 듀엣곡으로, 1982년 리듬 앤드 블루스 차트 1위와 팝 차트 2위를 기록했다.

후속 싱글 〈빌리진 Billie Jean〉은 7주 1위, Billie Jean Beat It 3주 1위를 하는 등 이 앨범에 수록된 곡 중 총 7곡의 Top10 안에 들어가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 I Just Can's Stop Loving You 1위, Bad 1위, The Way You Make Me Feel 1위, Man In The Mirror 1위, Dirty Diana 1위)

특히 〈빌리진 Billie Jean〉은 1985년 모타운 레코드사 25주년 기념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였는데, 화려한 〈 문워크 moonwalk〉댄스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 후로 이 곡은 댄스나 의상 등 모든 것에서 그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당시 MTV 방송은 흑인가수의 영상은 방영하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었는데, 팬들의 빗발치는 요구에 결국 스스로 그 벽을 허물고, 흑인가수로는 최초로 〈빌리진 Billie Jean〉을 방영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빗 잇〉은 최초의 집단군무로 오늘 날의 모든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되는 퍼포먼스로 자리잡았다.

또한 유명 기타리스트 에디 반 해일런의 요란한 솔로로도 유명해졌는데 이것은 라디오와 새롭게 부상하는 텔레비전 뮤직비디오 체제에서 흑백 아티스트들 사이의 장막을 허무는 데에도 기여했다.

《Thriller》는 판매량이 무려 1억 4백만 장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앨범이며 기네스북에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올라와 있다. 현재 집계불가 상태이다. (한국에서도 당시 150만 장이 팔렸다는 비공식 집계가 있다)

이 앨범으로 잭슨은 8개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가 됐으며, 수록곡중 'Thriller','Billie Jean', 'Beat It'은 뮤직비디오의 새로운 기준을 확립하게 만드는 실로 역사적인 작품이며 미국 국립영화등기부(National Film Registry)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데모버젼으로 녹음된 'Someone In the Dark'는 영화 E.T.의 사운드트랙이 됐으며, 이 곡 역시 그래미 어워드 수상트랙으로 뽑힌다.

사운드 트랙을 포함하면 《남태평양》(1949년)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2년)에 이어서 역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3년 롤링 스톤 선정 500 최고의 앨범 20위에 랭크되었으며 2008년에는 앨범 수록곡을 리믹스한 Thriller 25가 발매됐다.



01. Wanna Be Startin' Somethin'




02. Baby Be Mine




03. The Girl Is Mine




04. Thriller 오리지날 뮤직비디오 (풀버전)


히스토리 투어


필리핀 교도소의 스릴러


결혼 피로연의 스릴러 ^^; (유투부에 이런게 참 많네요. 꽤나 유행이었던 듯.. )





05. Beat It






06. Billie Jean (모타운25주년 기념식 live - 첫공개)






07. Human Nature



뮤직비디오
http://www.youtube.com/watch?v=6BlKDXmdiUQ

마일스 데이비스




08. P.Y.T




09. The Lady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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