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도 대한항공이 이슈여서 관심있게 보고있는데요,
왜 아직까지도 언급이 안되는지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아는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얘긴데....
1998년, 인도네시아에서 폭동일어난거 기억하시나요?
그때 공항으로 몰린 사람들한테 고국항공사들은 싼값에 티켓을 제공하거나 외상 혹은 무료로 급히 자국민들과 자국민 출신 인도네시아인들을
싣어나르느라 바빴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땅콩항공은....
평소 600불하던 항공권을 1200불에 쳐받음.
(평소티켓값 800불이었는데 폭동땐 2000불 요구했었다는 기사도 있음...http://www.asean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4676)
그것도 현금만 받는다고 지랄함...교민들 무서워서 공항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인니 공항바닥은 며칠째 하염없이 기다리는 한국인들로 가득찼었다고...
그리고 검색하다보니 한건 더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4년...아마도 쓰나미때였던것 같은데....
아래 캡쳐짤로 대신함. ㅎㅎ (출처: 다음카페 '웨톡' 똘똘이스머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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